오릭스 

타케야스 다이치(2.0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21일 니혼햄과의 홈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타케야스는 피홈런 1발이 아쉬움을 많이 남겼다. 2주일만의 재대결이고 그때와 투수도 폰세로 같은데 비슷한 투구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전날 경기에서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리면서 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오릭스의 타선은 최근 중심 타선이 전혀 제 몫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시리즈 스윕 패배의 원인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도 홈 경기에선 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듯. 역시 제이콥 웨그스펙은 9회에 올릴 투수는 아닌것 같다.

니혼햄

코디 폰세(2승 2패 2.90)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라쿠텐 원정에서 5.2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폰세는 야외 구장 스페셜리스트임을 확실히 증명한바 있습니다. 반면 돔구장 투구는 영 좋지 않은데 2주일전 타케야스와의 대결은 5.1이닝 4실점 패배였음을 복기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콜린 레이 상대로 만나미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니혼햄의 타선은 연장전의 연속 사요나라 찬스를 날려버린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게다가 쿄세라돔 징크스도 문제. 불펜 소모가 많은건 주말 시리즈 내내 발목을 잡을 것입니다.

코멘트

코디 폰세는 분명 위력적인 공을 던지는 투수지만 유독 돔구장에서 등판할시 공이 몰리는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는 시즌 내내 발목을 잡을수 있는 부분. 물론 타케야스도 5이닝을 버티는게 한계일수 있고 최근 오릭스의 분위기가 좋지 않긴 하지만 금년 니혼햄은 아직 쿄세라돔에서 승리해본적이 없다. 홈의 잇점을 가진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오릭스 승

[[핸디]] : -1.5 오릭스 승

[[U/O]] : 6.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