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KGC 분석

안양 KGC인삼공사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3/13) 원정에서 부산 KT 상대로 89-9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2) 홈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92-85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23승22패 성적. 부산 KT 상대로는 KBL무대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제러드 설린저가 26여분 4초의 출전 시간 동안 25득점, 2어시스트, 12리바운드를 기록했고 78%(7/9)의 3점슛 성공률 속에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한 전성현(29득점)이 슈터로선 더할나위 없이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화력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수비에는 강점이 있지만 공격력에 아쉬움이 있는 문성곤(38분28초 출전 => 무득점), 양희종(17분 23초 출전 => 무득점)의 모습이 나타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릴수 없었던 상황. 또한, 이재도(11득점, 9어시스트)는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수비에서 허훈을 제어하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전주 KCC 분석

전주 KCC는 직전경기(3/12) 홈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91-6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8) 원정에서 부산 KT 상대로 95-104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릭 나왔으며 시즌 30승15패 성적. 상대전 8연승에 성공하게 된 고양 오리온 상대로는 타일러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라건아(25득점, 13리바운드)가 속공 상황에서 함께 달려줄수 있는 빅맨의 모습을 보여줬고 영입 한 달 만에 첫 출전한 디제이 존슨(8득점, 8리바운드)이 라건아의 휴식 구간을 책임져준 경기. 이정현, 유현준이 함께 주도한 투맨 게임을 통해서 상대 수비를 무너트릴수 있었고 송교창(15득점)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모습. 또한, 김상규(9득점), 김지완(8득점)이 벤치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냈으며 이날 경기 승리로 PO 진출을 확정하게 된 승리의 내용.

최종 분석

타일러 데이비스가 없는 약점이 상대전 천적관계에 있는 오리온을 상대로는 표시가 나지 않았지만 안양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라건아의 휴식 구간이 문제가 될것이다. 안양 KGC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5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원정에서 72-68 승리를 기록했다. 양희종이 휴식기 이후 부상에서 돌아온 효과가 수비에서 나타났으며 이재도(14득점, 6어시스트)가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낸 경기. 반면, 전주 KCC는 타일러 데이비스(19득점, 11리바운드)와 송교창(15득점)이 분전했지만 휴식 이후 첫경기에서 야투 감각이 떨어진 가드진의 모습이 나타난 경기.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전주 KCC가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홈에서 85-83 승리를 기록했다. 정창영(18득점)이 중요한 고비때 마다 3점슛 4개를 폭발시켰고 라건아(13득점, 11리바운드)가 상승세 리듬을 이어가는 가운데 강력한 수비와 확률 높은 골밑 득점으로 승리를 쟁취한 경기. 반면, 안양 KGC인삼공사는 백투백 원정 이였고 라타비우스 윌리엄스(18득점, 9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양희종의 결장과 출전 시간에 제약이 있었던 오세근을 17분여 시간 밖에 가동할수 없었던 것이 아쉬웠고 토종 선수들이 외곽 공격만 고집하는 모습이 나타난 경기.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홈에서 83-79 승리를 기록했다. 이재도(22득점, 8어시스트)의 활약으로 다양한 공격 옵션을 선보일수 있었으며 라타비우스 윌리엄스(25득점, 11리바운드)의 득점이 폭발한 경기. 오세근의 합류로 높이가 강화 된 효과가 나타났으며 승부처에 강한 압박수비로 자신의 매치업 상대를 무력화 시키는 양희종의 활약도 이어진 상황. 반면, 전주 KCC는 지역방어 수비는 나쁘지 않았지만 맨투맨 수비에서 상대에게 A패스를 많이 허용했고 포인트 가드 포지션에서 3개 이상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전주 KCC가 백투백 원정에서 81-73 승리를 기록했다. 이정현(22득점)이 시즌 하이 득점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고 유현준(12득점, 7어시스트)이 공격의 다양한 옵션을 선물했던 경기. 라건아(12득점, 9리바운드)의 활약으로 타일러 데이비스(14득점, 8리바운드)의 체력적인 부담이 백투백 원정 일정에서도 나타나지 않을수 있었으며 송교창(12득점,7리바운드)은 내외곽을 넘나들며 지치지 않는 기동력과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준 상황. 반면, 안양 KGC인삼공사는 얼클락, 라타비우스 윌리엄스의 분전이 나왔지만 승부수로 내세운 압박수비가 무위에 그치면서 분위기를 빼앗겼고 리바운드 싸움(27-40)에서 완패를 당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전주 KCC가 홈에서 76-69 승리를 기록했다. 가드 자원 김지완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라건아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으며 타일러 데이비스가 21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지배했고 이정현(18득점, 9리바운드)가 국가대표 슈터의 부활을 신고했던 경기. 반면, 안양 KGC인삼공사는 리바운드 싸움(34-42)에서 밀리는 가운데 골밑에서 손쉬운 실점을 많이 허용한 경기. 또한, 라타비우스 윌리엄스(3득점,4리바운드)는 타일러 데이비스의 에너지를 감당하지 못했던 상황. 

양희종이 송교창의 공격력을 반감되게 만들 것이며 오세근은 몸싸움에 강점이 있는 토종 빅맨이 없는 KCC의 약점을 더욱 아프게 만들 것이다.

안양KGC 일반승 오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