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 선발은 루이스 카스티요. 피츠버그는 채드 쿨이 나선다. 카스티요는 시즌 첫 등판인 개막전에서 난타당하며 8실점했고 쿨은 3이닝 동안 1자책 경기를 했다.

신시내티 분석

카스티요는 세인트 타선 상대로 난타당했다. 4회를 버티지 못하며 10피안타 8실점했다. 야수의 에러도 있었지만 포심과 투심등 직구 계열이 몰리는 공이 많았다. 그래도 80마일 후반을 찍을 수 있는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등 위력적인 구종이 많다. 피츠버그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하며 승리했고 최근 5경기에서 3승무패 1.45의 방어율로 매우 강했고 이닝당 1.2개의 삼진을 솎아냈다.

피츠버그 분석

쿨은 피츠버그의 1선발로 시즌을 시작했다. 개막전에서 2실점하긴 했지만 9타자를 잡아내며 안타는 하나만 내줄 정도로 역할을 했다. 제구의 불안은 있지만 변화구를 적절히 사용하며 타자의 배트를 이끌어냈다. 그러나, 이닝을 길게 끌고 가기 어렵기에 불펜의 부담을 크게 하는 투수고 신시 상대로도 지난 시즌 2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내주는등 좋지 않았다.

최종 분석

신시 승리를 본다. 개막전에 부진했다 하지만 카스티요는 리그 최정상급의 구위를 갖고 타자를 찍어누를 수 있는 투수다. 낙폭이 큰 체인지업도 위력적이다. 신시는 보토의 페이스가 올라오지 않은 상황에서도 카스테야노스와 무스타커스, 인디아등이 쾌조의 방망이 실력이다. 레이놀드와 모란등 중심타선의 비중이 큰 피츠에 비해 득점 기대치가 높다.

피츠버그 타선이 카스티요에게 고전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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