쓱 선발은 박종훈, 기아는 맹덴이 나선다. 박종훈은 1승 0.69의 방어율, 맹덴은 1패 5.91의 방어율이다.

SSG 분석

박종훈은 시즌 출발이 경이롭다. 첫 등판에서 QS+ 포함 승리를 따내더니 다음 등판에서는 리그 1위 엘지 상대로 6이닝 무실점 경기를 했다. 언더핸드 유형의 투수 중 최고의 구위를 가졌지만 제구의 기복이 있다는 평이 많았는데 이전 시즌은 더 성장한 느낌이다. 이닝당 출루 허용률인 whiP에선 엘지 수아레즈를 제치고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단, 기아 상대로는 약했다. 지난 시즌 2패 7.56의 방어율이었고 경기당 한 개의 홈런을 늘 맞았다.

KIA 분석

맹덴은 시즌 개막 전만 해도 가장 기대를 받던 투수였다. 오클랜드 소속으로 최근까지 빅리그 선발이었을뿐 아니라 타자들이 공략하기 어려운 구종이 많았다. 그러나, 4일 휴식 후에 나서는 턴에 적응을 하지 못하며 고전했다. 이 경기부터는 5일 휴식 후에 등판하기에 스태미너 상으로 좋을 것이다.

최종 분석

기아 승리를 본다. 시즌 출발이 가장 좋은 박종훈이 나오지만 최원준과 터커, 최형우등 언더에 강한 타자들이 상위 타선에 많다. 또, 금요일 경기에서 리드를 많이 벌렸기에 정해영과 박준표등이 휴식을 취했다. 접전 상황에서 언제든 필승조 투입이 가능하다. 쓱은 추신수를 제외하고 맹덴을 겪어본 선수가 없기에 경기 초반 고전이 예상된다. 

쓱 타선이 맹덴 상대로 고전할 것으로 보기에 언더 경기다. 

KIA 일반승 언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