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선발은 저스터스 셰필드, 휴스턴은 제이크 오도리찌가 나선다. 셰필드는 1패 4.91의 방어율, 오도리찌는 1패 13.50의 방어율이다.

시애틀 분석

셰필드는 지난 시즌 선발로 가능성을 보였기에 이번 시즌에도 풀타임 선발로 기회를 받았다. 90마일 초반대의 패스트볼지만 무브먼트가 타자가 공략하기 쉽지 않다는 평가였고 커브도 완성도가 좋았다. 그러나, 이번 시즌 패스트볼의 구사 비중을 늘리며 고전 중이다. 구위로 찍어누를 선수가 아니기에 장점인 다양한 브레이킹볼을 섞어야 한다.

휴스턴 분석

오도리찌는 미네소타에서 반등에 성공하며 휴스턴의 오퍼를 받았다. 그러나, 인저리프론으로 시즌 출발이 늦었고 첫 경기부터 난타당했다.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힘 위주의 피칭을 했다. 그러나, 슬라이더가 좋기에 우타자 상대로는 공략이 쉬운 투수가 아니다. 이 경기부터는 볼 배합을 바꿀 것으로 보인다.

최종 분석

휴스턴은 브레그먼과 알튜베, 알바레즈등 팀의 1,3,4번 타자들이 코로나 이슈로 라인업에서 빠져있다. 주전포수 마틴 말도나도도 나설 수 없다. 때문에, 타선의 힘이 정상 전력의 반도 되지 않는다. 코레아와 구리엘이 있긴 하지만 해니거와 프랑스, 시거가 최고의 타격감을 보여주는 시애틀보다 타선의 힘이 떨어진다. 알튜베와 브레그먼을 상대하지 않을 셰필드의 호투도 기대할만 하다.

시애틀 승리를 가져간다. 휴스턴의 저득점을 보기에 언더 경기다.

시애틀 플핸승 언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