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토토로 국내남자농구 12월26일 KBL 고양오리온 : 인천전자랜드 분석
고양오리온스 분석
고양오리온과 인천전자랜드의 맞대결. 오리온은 백투백 2번째 경기다. 전주KCC와 치른 금요일 경기에선 완패했다. 72-85. 이대성의 몸 상태가 100%와 거리가 먼 상황에서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도 완전히 밀렸다. 이로써 홈 성적은 5승 6패가 됐다. 8승 4패의 원정 성적에 비해 간극이 너무 크다. 디드릭 로슨, 제프 위디의 경우 수비와 공격에서 드러나는 약점이 뚜렷한 데다 이종현은 합류 후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허일영을 제외하면 정통 슈터가 없다는 점 역시 아쉽다. 이틀 연전인 만큼 쉬지 않은 한 판이 될 전망.
인천전자랜드 분석
전자랜드는 창원LG를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89-72, 17점 차 완승. 이로써 최근 5경기에서 3승을 따내면서 다시 한 번 5할 승률을 지키는데 성공했다. 길고 긴 연패에서 벗어난 이후 흐름을 되찾은 상황. 김낙현이 슈퍼 에이스로 완벽히 발돋움한 가운데 전현우의 외곽 지원도 화끈하다. 최근 10경기에서 30.4%에 그쳐 있는 오리온의 3점에 비해 전자랜드는 시즌 내내 36.5%가 넘는 3점을 통해 인사이드의 약점을 잘 메우고 있다. 물론, 핸리 심스와 에릭 탐슨이 갖고 잇는 한계가 명확하긴 하지만 사정은 오리온도 마찬가지다.
최종 분석
양팀의 승차는 고작 1경기.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지만 그래도 하루를 더 쉬고 나오는 전자랜드가 유리한 승부다. 오리온은 백투백인 데다 이대성이 완벽한 몸 상태와 거리가 멀다. 강을준 감독의 방만한 게임 플랜도 아쉽다. 오리온이 1승을 추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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