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드렌 분석

크라스노다르 원정에서 0-1로 패배를 당한 스타드 렌. 1무4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승점 1점으로 조 최하위가 확정됐다. 조 3위 크라스노다르와는 승점 3점차밖에 나지 않지만 상대전적에서 밀려 세비야를 잡고 크라스노다르가 패하더라도 순위를 뒤집지 못하는 만큼 동기부여를 기대하기도 어렵다. FW 기라시 DF 루가니 GK 고미스의 부상 공백에 최근 리그에서도 부진에 빠지는 등 팀의 기세가 많이 꺾여 있는 상태라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세비야 분석

원정에 나서는 세비야. 첼시 상대로 홈에서 0-4 대패를 당하며 최종전에 상관없이 조 2위가 확정됐다. 주말 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 상대로 패하는 등 연승 행진 이후 기세가 꺾인 것도 아쉬운 부분. MF 수소 GK 바츨리크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조 2위 확정으로 마지막 경기 결과가 크게 중요하지 않은 만큼 리그 헤타페전에 대비해 로테이션을 가동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최종 분석

순위가 확정된 두 팀. 별다른 동기부여 없이 최종전에 나선다. 두 팀 모두 최근 기세가 꺾인 상태라는 점을 고려하면 아무래도 무승부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두 팀 모두 순위가 확정된 상태라는 점. 세비야가 주말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를 치른 여파가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그래도 홈에서 경기를 치르는 스타드 렌이 유리해 보인다.

순위가 확정된 두 팀의 별다른 의미가 없는 경기라는 점에서 2.5 기준 언더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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