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분석

지난시즌 서부컨퍼런스 12위를 기록한 새크라멘토는 개막전 이였던 직전경기(12/24)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4-122 승리를 기록했다. 팀의 원투펀치 해리슨 반즈와 버디 힐드의 클러치 상황 득점포가 돋보였고 힐드의 버저비터가 나오면서 치열했던 승부에서 마지막에 웃을수 있었던 경기.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하는 고른 활약이 나오는 가운데 팀의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디애런 팍스(21득점, 7어시스트)를 중심으로 2대2 플레이에 의한 득점력도 살아났던 상황. 또한, 다만, 5명의 선수가 모두 3점슛 라인밖으로 나가는 파이브-아웃(5-out) 형태의 공격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3점슛(10/31)이 정확했다고 볼수 없었다는 것은 불안요소로 남았다.

피닉스 분석

지난시즌 서부컨퍼런스 10위를 기록한 피닉스는 개막전 이였던 직전경기(12/24)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06-102 승리를 기록했다. 데빈 부커가 22득점으로 에이스의 역할을 다했고 디안드레 에이튼이 골밑에서 힘을 냈던 경기. 이적생 크리스 폴이 승부처에 결정적인 스틸과 득점을 해내는 가운데 이타적인 패스가 나오면서 패스게임이 원활하게 돌아살수 있었고 식스맨들의 경기력도 만족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팀 내 2-3옵션 역할을 해냈던 켈리 우브레가 팀을 떠났지만 미칼 브릿짓스와 캠 존슨의 윙 콤비의 활약이 나오면서 안정적인 코트 밸런스를 유지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최종 분석

올랜도 버블’에서 패배가 없었던 피닉스는 개막전 승리로 무패 행진 기록으로 이어갔고 팀 사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또한, 크리스 폴의 합류로 승부처에 강해진 모습. 피닉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1차전 이후 다음날 같은 장소에서 리턴 매치를 갖게 되는 새크라멘토와 피닉스의 특이한 경기 일정이 되는 만큼 세컨 유닛의 득실점 마진이 중요한 경기. 새크라멘토는 베테랑 포워드인 해리슨 반즈-자바리 파커가 있지만 포워드진 선수층이 두텁다고 볼수 없는 전력 이다.

피닉스 마핸승 언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