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삭 선발은 딜런 시스, 디트는 맷 보이드가 나선다. 시스는 승패없이 4.15의 방어율, 보이드는 2승 2패 1.82의 방어율이다.

화이트삭스 분석

시스는 아직 시즌 첫 승이 없다. 또, 이닝을 길게 가져가는 투수도 아니다. 그러나, 5선발이로써 그리 떨어지는 선수는 아니다. 적당한 삼진 능력을 보유했고 포심도 90마일 초반에서 잘 제구된다. 무엇보다 디트 상대로 매우 강했다. 최근 5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냈고 방어율도 2점 후반대로 디트만 만나면 불타올랐다.

디트로이트 분석

보이드는 이번 시즌 팀의 에이스로써 제 몫을 충분하게 하고 있다. 개막전에만 5.2이닝을 소화했을뿐 그 후 4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했다. 그 기간 29이닝 동안 내준 볼넷이 2개에 불과할 정도로 안정적으로 이닝을 소화 중인데 전성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단, 화삭만 만나면 늘 고전했다. 최근 6경기에서 2승 4패의 성적이었고 방어율이 6을 넘었다. 경기당 1개 이상의 피홈런을 맞기도 했다.

최종 분석

화삭 승리를 본다. 보이드가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긴 하지만 화삭 타선 상대로는 늘 어려워했다. 좌완 파이어볼러로써 강속구를 잘 던지지만 아브레유와 로버트, 가르시아와 앤더슨등 화삭 타선을 넘기는 쉽지 않다. 디트 타선이 늘 시스 상대로 고전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화삭 타선이 보이드를 통타할 것으로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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