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분석

지난시즌 동부컨퍼런스 13위를 기록한 디트로이트는 개막전 이였던 직전경기(12/24)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01-111 패배를 기록했다. 그리핀을 비롯해서 팀 내 볼 핸들러 자원들인 데릭 로즈가 분전했지만 낮은 3점슛(22.9%)과 자유투 성공률(37.5%)이 문제가 되었고 4쿼터(16-31)에 나온 턴오버 중에서 상대에게 속공의 빌미를 제공한 스틸 허용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많은 선수가 떠나고 새로운 얼굴들이 자리를 채운 올시즌 포지션별 팀 밸런스와 개인 역량에서 팀을 떠난 선수들의 공백이 더 커보였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들이 들어왔을때 수비력이 떨어졌으며 이적생 제라미 그랜트가 기존 선수들과 호흡에 문제점이 노출 된 패배의 내용 이였다.

클리블랜드 분석

지난시즌 동부컨퍼런스 최하위 였던 클리블랜드는 개막전 이였던 직전경기(12/24) 홈에서 샬럿 상대로 121-114 승리를 기록했다. 케빈 러브가 오른쪽 종아리 염좌로 결장했고 경기중 백업가드 딜런 윈들러가 왼손 중수골이 골절되는 악재가 있었지만 콜린 섹스턴, 다리우스 갈란드가 49득점을 합작하며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안드레 드러먼드(14득점, 14리바운드)가 뒷선에서 페인트존을 단단히 지켰고 백업 빅맨 자베일 맥기(13득점)의 활약도 나타난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트랜지션 플레이, 드리블 돌파 공세가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최종 분석

자신의 자리를 백업 빅맨 크리스티안 우드에게 내주고 디트로이트를 떠나게 된 안드레 드러먼드가 친정팀을 상대로 단단히 벼르고 있는 경기. 안드레 드러먼드의 효과가 공간을 넓혀주는 시너지 효과로 나타날 것이다. 반면, 디트로이트는 크리스티안 우드가 팀을 떠난 공백이 개막전에서 크게 나타났고 지난시즌 식스맨을 가동할때 일선, 이선, 트랜지션 수비가 무너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했던 치부는 올시즌에도 유효했다. 클리블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클리블랜드의 젊고 빠른 라인업의 장점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갔을때 나타나게 되는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클리블랜드가 우위를 점령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또한, 다음날 홈에서 필라델피아를 연속해서 만나게 되는 경기 일정이 있지만 필라델피아와 경기 보다는 디트로이트를 잡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클리블랜드 플핸승 언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