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분석

첼시 상대로 0-3 완패를 당한 웨스트햄. 이른 실점을 허용하며 첼시의 페이스에 끌려가고 말았다. 하지만 최근 7경기 4승1무2패, 첼시,맨유 상대로 패한 경기를 제외하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가운데 DF 마수아쿠가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FW 안토니오 MF 란시니가 부상에서 회복해 박싱데이 일정을 통해 복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 이번 시즌 가장 폼이 좋았던 FW 안토니오의 가세는 웨스트햄에게 천군만마가 되어줄 수 있다. 더불어 DF 오그본나,발부에나를 중심으로 이번 시즌 14경기 19실점만 내주는 등 수비에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브라이턴 분석

원정에 나서는 브라이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애스턴 빌라전 승리 이후 5경기 3무2패를 기록하며 주춤하고 있는 모습. FW 안도네,이스퀴레도의 부상 공백에 DF 램프티가 추가로 이탈하면서 측면의 핵심자원이 빠진 것도 브라이튼의 공격이 단조로워질 수 있는 좋지 않은 소식. 다만 이번 시즌 원정에서 2승2무3패로 선전하고 있고 특히 웨스트햄 상대로는 승격 이후 3시즌동안 3승3무를 기록할 정도로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최종 분석

웨스트햄이 첼시전 패배로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FW 안토니오 MF 란시니의 복귀가 브라이튼전에 이루어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는 점. 브라이튼 상대로 최근 6경기 3무3패를 기록할 정도로 고전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무승부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웨스트햄이 이번 시즌 안정적인 수비와 짜임새 있는 공격으로 리그 10위를 달리고 있지만 브라이튼만 만나면 작아졌다는 점. 브라이튼이 이번 시즌 원정에서 좋아진 것을 고려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원정팀의 우세를 전망한다.

웨스트햄의 공격진이 아직 100% 상태는 아니라는 점에서 원정에 나서는 브라이튼 상대로 2.5 기준 언더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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