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미란다 4승1패 3.49)

키움(한현희 1승 5.06)

두산 분석

아리엘 미란다 투수는 직전경기(5/6) 홈에서 LG 상대로 4이닝 5피안타(1홈런) 6볼넷 4K, 6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30) 홈에서 SSG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3볼넷 8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KBO무대 데뷔후 6경기 4승1패, 1경기 QS 기록. 직전경기 포함 2경기에서 제구가 흔들리는 가운데 실수가 있었지만 나머지 4경기 등판에서는 149km의 강속구와 슬라이더, 포크볼등 다양한 구종을 선보이며 4승을 기록했다. 올시즌 홈에서 4승1패 3.49, 키움 타자들과는 첫 만남 이다.

키움 분석

2020시즌 7승9패 4.98을 기록한 한현희 투수는 직전경기(5/6) 홈에서 KT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2볼넷 4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8) 홈에서 두산 상대로 5이닝 6피안타(1홈런) 3볼넷 3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4경기 1승, 1경기 QS 기록.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늦어졌지만 올시즌 3차례 등판에서 모두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 투구 내용을 선보이고 있으며 145km까지 구속이 나왔고 홈 플레이트 근처에서 움직임이 좋았던 모습 이였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 4.76,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5.40 기록이 있다.

최종 분석

전일 경기에서는 두산이 3-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16승14패 성적.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였고 로켓 투수의 6이닝 1실점 승리투 이후 불펜이 지키는 야구의 힘을 보여준 경기. 반면, 키움은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18패 성적. 마운드는 제몫을 해냈지만 13개 잔루를 남기는 답답한 결정력이 나타난 경기.

한현희 투수가 올시즌 구위와 구속 모두 만족할수 있는 수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산과 경기에서는 0.300 피안타 허용률을 기록했고 올시즌 좌타자(0.300)와 승부에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두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두산 마핸승 오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