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니스 분석

뉴욕은 연속경기 일정 이다. 지난시즌 동부컨퍼런스 12위 뉴욕은 직전경기(12/27)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89-109 패배를 기록했으며 개막전 이였던 이전경기(12/24)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07-12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성적의 시즌 출발. 상대전 13연패 늪에 빠지게 된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줄리어스 랜들(25득점)이 분전했지만 세컨 옵션이 되어야 하는 R.J. 배럿(10득점)의 야투가 침묵했고 전반전(50-55)은 치열한 경기였으나 2경기 연속 3쿼터(14-26) 대재앙이 나타난 이후 무너진 경기. 팀의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확실한 해결사의 부재도 아쉬웠으며 식스맨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선수들의 근성과 투지는 사라지지 않은 모습 이였지만 주전 포인트가 되어야 하는 엘프리드 페이튼이 18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에 그치면서 공격이 전체적으로 답답할수 밖에 없었던 패전의 내용.

밀워키 분석

지난시즌 동부컨퍼런스 1위를 기록한 밀워키는 직전경기(12/26) 홈에서 골드스테이트 상대로 138-99 승리를 기록했으며 개막전 이였던 이전경기(12/24)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121-122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승1패 성적의 출발. 골드스테이트 상대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15득점 13리바운드)가 조기 퇴근 속에서도 코트를 지배했고 이적생 즈루 할러데이가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낸 경기. 브룩 로페즈가 중심이 되는 빅 라인업의 위력이 건재했으며 크리스 미들턴이 31득점을 기록했던 상황. 또한, 개막전 패배의 과정에서 문제가 되었던 백코트진의 돌파 옵션이 살아났고 식스맨들도 경기력을 끌어올리면서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완승을 기록할수 있었다.

최종 분석

연속경기의 불리함까지 더해지는 뉴욕이 아데토쿤보의 진격을 제어하기는 역부족 이다. 또한, 밀워키는 개막전 패배가 좋은 약이 되어주면서 골든스테이트를 완파 했는데 페인트존 안에서 득점력이 살아났고 크리스 미들턴도 31득점을 폭발시키며 영점조준을 끝냈다. 밀워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지난시즌 리그 3점슛 성공 갯수 최하위 였던 뉴욕의 문제점이 나타날 것이며 결코 적은 핸디캡 범위는 아니지만 핸디캡 승부에서도 밀워키가 칼자루를 쥐고 있는 경기다.

밀워키 마핸승 오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