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분석

KT의 선발투수는 우완 오레이디스 데스파이네가 나선다.

시즌 19경기 8승6패 ERA 2,89를 기록중이다.

지난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3.1이닝 6실점으로 노디시전을 기록하였다.

데스파이네가 휴식기 첫 경기부터 좋지 못하였는데 삼성전은 데스파이네가 기복을 보인 팀이였다는 점을 감안해야한다.

LG를 상대로는 2경기 0승1패 ERA 1.93을 기록하며 매우 강하였다.

2경기 모두 7이닝 2실점으로 이닝 소화력에서도 좋았다.

전체적인 타선 상대전적에서도 안정감을 보여주었다.

KT는 직전 경기에서 결국 무승부를 이끌어 냈다.

타선 흐름이 부진한 상황이였지만 적절한 볼넷의 흐름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

무엇보다 LG의 마무리를 상대로 극적인 동점을 끌어낸 부분은 KT의 상승세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앞선 경기 타선이 상대 선발에게 막히기는 하였지만 최근 KT의 타선 집중력이라면 좋은 기대를 가져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LG 분석

LG의 선발투수는 우완 이민호가 나선다.

시즌 13경기 4승5패 ERA 4.55를 기록중이다.

지난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이민호는 이번시즌도 홈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이다.

하지만 원정 경기에서는 고전하고 있다.

특히 피안타율 자체는 높지 않지만 유독 원정 경기에서는 득점권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홈런으로 고전한다.

KT를 상대로는 2경기 승패 없이 ERA 2.38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홈런을 허용하였던 로하스가 없고 심우준 황재균 강백호 배정대등 핵심 타선들에게 모두 강한 모습을 보인 만큼 호투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LG는 직전경기 핵심 마무리인 고우석이 무너지며 고전하였다.

올림픽대표팀 경기에서도 고우석은 무너졌었기에 앞선경기 흐름을 감안한다면 고우석이 부담을 가질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LG로서는 그래도 타선이 살아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기대를 가져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선발야구가 이루어지는것이 중요한 경기인만큼 LG는 타선 보다는 이민호의 역할이 중요하다.

최종 분석

데스파이네와 이민호 모두 상대팀들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다.

데스파이네의 안정적인 흐름은 호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민호는 KT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기는 하였지만 부담은 원정 경기에서 기복이 심하다는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KT와의 타선 상대전적을 감안한다면 이민호의 호투 가능성은 높아보인다.

두 선발진이 안정감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경기이다.

최종 픽

KT 마핸승 9.5 기준 언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