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 분석

선발 : 하야카와 다카하시 (13경기 79.2이닝 7승 3패 78피안타 30실점 30자책 15볼넷 75탈삼진 5피홈런 ERA 3.39)

하야카와는 전반기를 7승 3패 ERA 3.39의 안정적인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제구력이 워낙 뛰어난 선수인 만큼 스트라이크 존 구석으로 찌르는 피칭이 일품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니시구치 나오토가 2이닝, 마키타 카즈히사와 앨런 부세니츠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타카타 호세이가 2이닝 동안 4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소프트뱅크 분석

선발 : 센가 코다이 (2경기 8.1이닝 1승 1패 12피안타 10실점 10자책 4볼넷 4탈삼진 ERA 10.80)

센가는 전반기를 1승 1패 ERA 10.80의 좋지 않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시작 자체가 늦었지만 이전 지바 롯데 전에서 2.2이닝 동안 10실점을 내주는 등 자신의 커리어 역사상 가장 최악의 부진에 빠진 상태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전 경기에서 츠모리 유키가 0.2이닝, 카야마 신야가 0.1이닝, 마츠모토 히로키, 반도 유고, 카이노 히로시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카야마와 마츠모토까지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최종 분석

하야카와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다. 3할 타자가 단 1명도 없는 소프트뱅크 타선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센가의 올 시즌 피칭은 최악이다. 3할 타자인 오카지마 타케로를 막지 못하며 라쿠텐이 승리할 전망이다.

최종 픽

라쿠텐 플핸승 7.5 기준 오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