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분석

선발 : 야마모토 요시노부 (16경기 113.2이닝 9승 5패 84피안타 30실점 23자책 24볼넷 121탈삼진 5피홈런 ERA 1.82)

야마모토는 전반기를 9승 5패 ERA 1.82의 엄청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전반기 막판 5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고, 올림픽에서 일본의 1선발로 활약했을 정도로 실력이 압도적이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요시다 료가 1.1이닝, 토미야마 료가가 0.1이닝, 야마다 노부요시와 사와다 케이스케가 0.2이닝씩, 타일러 히긴스와 히라노 요시히사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후반기 들어 불펜으로 등판하는 선수들 모두 무실점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세이부 분석

선발 : 마츠모토 와타루 (18경기 88.0이닝 7승 5패 82피안타 34실점 34자책 42볼넷 66탈삼진 8피홈런 ERA 3.48)

마츠모토는 이전 라쿠텐 전에서 4.2이닝 6피안타 4사사구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이전 2경기 8.2이닝 동안 무려 10실점이나 내주고 있을 정도로 피칭 페이스가 좋지 않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전 경기에서 모리와키 료스케와 타이라 카이마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마츠다 타츠시가 1이닝 1실점, 리드 가렛이 1이닝 2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높다.

최종 분석

오릭스는 야마모토와 불펜진 모두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야마카와 호타카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세이부는 마츠모토가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요시다 마사나오를 막지 못하며 오릭스가 승리할 전망이다.

최종 픽

오릭스 -1.5 마핸승 6.5 기준 언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