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분석

올랜도는 직전경기(1/5)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03-8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 홈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99-108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5승2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주전 4번 조나단 아이작과 알-파룩 아미누를 비롯해서 팀을 대표하는 슈터 자원이 되는 에반 포니에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니콜라 부세비치(23득점 8리바운드)가 승부처에 올스타 출신 센터의 위력을 유감없이 보여줬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8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애런 고든(24득점, 3점슛 6개) 테렌스 로스의 외곽포가 지원 되었으며 마켈 펄츠는 1순위 출신의 위용을 되찾는 모습을 보여준 상황. 또한, 성실함 이라는 기동력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는 가운데 식스맨들도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준 승리의 내용.

클리블랜드 분석

클리블랜드는 직전경기(1/5)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83-10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96-91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4승3패 성적. 올랜도 상대로는 케빈 러브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콜린 섹스턴과 함께 백코트를 이끌어야 하는 다리우스 갈란드가 시즌 첫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났고 안드레 드러먼드의 휴식 구간에 골밑 수비가 되지 않았던 경기. 다리우스 갈란드 대신 세디 오스만(18득점, 7어시스트)의 분전은 나왔지만 세컨 유닛을 가동할때 외곽 공격을 책임질 선수가 없었으며 개인플레이가 많아졌던 탓에 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던 상황. 또한, 3쿼터(18-38) 무너지는 과정에서 세컨 유닛들의 터프한 슛 시도가 멈추지 않았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8개 마진을 기록한 패배의 내용.

최종 분석

하루 휴식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리턴매치 경기다. 지난시즌 상대전 1차전 홈(9점차), 2차전 원정(12점차), 3차전 원정(6점차) 승리를 기록했으며 2,3차전은 주전 센터이자 에이스 니콜라 부체비치가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서도 좋은 상대성을 보여줬던 올랜도는 올시즌 1차전 승리로 상대전 강점을 이어갔다. 또한, 클리블랜드는 다음날 멤피스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올랜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1차전 완패를 당한 클리블랜드 이지만 2차전에서는 다리우스 갈란드가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1차전과는 다른 백코트 싸움의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 견고한 수비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는 올랜도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많은 득점은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핸디캡 승부에서 올랜도를 선택하기는 힘들다.

올랜도 일반승 언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