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22) 홈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3-0(25:13, 25:18, 25:20)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서브 1위(세트당 0.442개), 공격 2위(성공률 42.81%), 득점 4위(674점)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낸 야스민(19득점, 39.47%)이 건재한 모습늘 보여주는 가운데 이전시즌 역대급 성적을 만들었던 선수들이 그대로 팀에 남아 있는 토종 라인업의 단단함도 확인할수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양효진(12득점, 50%), 이다현(9득점, 42.86%)이 중앙을 장악했고 고예림(11득점, 56.25%)은 공격뿐 아니라 리시브와 디그에서도 발전 된 모습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또한, 한층 더 빠르고 정교해진 김다인 세터의 토스도 나왔으며 범실(16-14)은 상대 보다 2개가 더 많았지만 블로킹(9-4), 서브(8-2)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며 승리를 가져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