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분석

디트로이트는 직전경기(1/21)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5-12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07-11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3승11패 성적. 애틀란타 상대로는 제라미 그랜트(32득점)와 그리핀이 분전했지만 데릭 로즈가 백코트 싸움에서 밀리면서 코트 밸런스에 균열이 발생한 경기. 페인트존을 방어하는 수비력이 떨어졌으며 식스맨을 가동할때 일선, 이선, 트랜지션 수비가 무너지는 현상이 나타난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21개 마진을 기록하며 크레 밀렸고 역전패의 원인을 제공한 세컨 유닛의 부진이 나타난 패배 였다.

휴스턴 분석

휴스턴은 직전경기(1/21)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03-10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20-1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시즌 4승9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제임스 하든이 트레이드로 팀을 떠나면서 휴스턴 유니폼을 입게 된 빅터 올라디포(26득점)가 제 몫을 해냈고 에릭 고든(22득점)이 분전했지만 존 월, 다누엘 하우스 주니어 두 주전의 부상 결장이 문제가 되었고 세컨 유닛의 생산력이 떨어졌던 경기. 크리스찬 우드(20득점 11리바운드)의 휴식 구간을 책임져야 하는 커즌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으며 테이트의 에너지도 이날 경기에서는 신통치 않았던 상황. 또한, 아픈 발목을 부여잡고 뛰는 투혼을 보여준 크리스찬 우드의 발목이 경기후 부어올랐다는 소식은 대형 악재가 된다.

최종 분석

휴스턴은 존 월, 다누엘 하우스 주니어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가운데 주전 빅맨 크리스찬 우드까지 부상을 당하면서 디트로이트 원정경기 결장이 확정 되었다. 또한, 직전경기에서 복근에 불편함을 느껴 후반 제대로 뛰지 못한 P.J. 터커까지 정상 컨디션이 아닌 상황. 디트로이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휴스턴의 인사이드가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휑해진 상황이다. 특히, 제임스 하든이 떠난 이후 크리스찬 우드를 통한 2대2 플레이를 통해서 공격의 활로를 개척해 나가고 있던 휴스턴 이였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크리스찬 우드의 결장으로 터트한 상황에서 무리한 외곽슛 시도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3점슛의 실패는 속공에 의한 손쉬운 실점을 많이 헌납하게 되는 원인이 될것이다.

디트로이트 일반승 오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