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1억 파운드 투입, 화끈하게 지원하겠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정착을 위해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다음해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에 1억 파운드(약 1586억원) 규모의 이적료를 지출할 계획이다.
맨유가 보강하려는 포지션은 오른쪽 사이드백과 미드필더, 그리고 포워드다. 공수 전체에 걸쳐 전력 강화를 시도하겠다는 구상이다.
맨유는 텐 하흐 감독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은퇴 후 맨유는 매번 사령탑 선임에 실패해왔다. 데이비드 모예스(10개월)를 시작으로 루이스 판할(22개월), 주제 무리뉴(31개월), 올레 군나르 솔샤르(35개월) 등 여러 지도자들이 기대했던 것보다 오래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 27년간 맨유 사령탑으로 일했던 퍼거슨 전 감독의 그림자는 여전히 드리워져 있다.
지난 여름 맨유에 입성한 텐 하흐 감독은 퍼거슨 전 감독처럼 장기 집권할 지도자가 돼야 한다. 맨유가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드물에 화끈한 이적료를 지출하려는 배경이다. 텐 하흐 감독도 지도자 인생을 걸고 맨유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맨유의 이번시즌 출발은 괜찮은 편이다. 6경기서 4승2패로 승점 12를 기록하며 5위에 자리하고 있다. 개막 후 2연패를 당하며 불안하게 시즌을 시작했으나 내리 4연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지난 라운드에서는 아스널을 3-1로 격파하기도 했다.
관건은 현재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다. 좋은 성적을 이어가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적절하게 전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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