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고 도스 산토스 아베이루 개인 SNS
사진=위고 도스 산토스 아베이루 개인 SNS

(MHN스포츠 이솔 기자) 호날두의 형이 사기혐의로 이탈리아 당국에 기소됐다.

24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코리엘레 델로 스포르트'는 호날두의 형, 위고 도스 산토스 아베이루가 이탈리아에서 사기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했다.

이미 수사는 지난 2019년 시작됐다.

당시 유벤투스에서 활약하던 호날두의 유니폼을 위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호날두의 형은 푼샬에 위치한 호날두 박물관에서 박물관을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아디다스의 유니폼과 동일하게 제조된 호날두의 위조 유니폼에는 이 박물관을 상징하는 로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를 특정한 이탈리아 법원은 범죄 행위 입증 및 구형에 대한 공판을 남겨두고 있다. 공판은 오는 6월 20일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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