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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일본 미나미노 '한국도 특별한 일낼 수 있어…내일 이기길'
유지호 최송아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아시아 돌풍'을 이어간 일본 선수들은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앞둔 이웃 나라 한국에도 행운을 빌었다.프랑스 AS 모나코에서 뛰는 일본 대표팀의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는 23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할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마치고 취재진을 만나 '내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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